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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5 13:34:30
  • 최종수정2015.10.05 13:34:30
[충북일보] 충북도가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49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49억원과 도비 13억원, 시·군비 19억원을 포함한 총 81억원의 예산을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추경예산 반영사업은 △영동군 학산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7억원 △청주시 무심천 고향의 강 10억원 △제천시 장평천 고향의 강 4억원 △보은군 달천 고향의 강, 항건천 생태하천 13억원 △괴산군 달천 고향의 강, 고마천 생태하천 15억원 등 5개 시△군 7개 사업이다.

신봉순 도 치수방재과장은 "이번 추가 확보한 국비는 올해 안에 집행이 완료되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방하천이 되도록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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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