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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수초, 하계 119 소방안전체험 희망 여행

강원도 태백 소재 '365 Safe town'에서

  • 웹출고시간2015.10.05 10:27:05
  • 최종수정2015.10.05 10:27:05

충주연수초 119 소방대원 20명은 지난2일 강원도 태백 소재 '365 Safe town'에서 안전 체험 희망 여행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연수초 119 소방대원 20명은 지난2일 강원도 태백 소재 '365 Safe town'에서 안전 체험 희망 여행을 실시했다.

각종 안전·재난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실제 지진, 풍수해, 산불, 설해, 대테러 등의 5가지 재난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과 행동 대처에 대해 체험할 수 있었다.

산불 체험관에서는 헬기를 타고 산불을 진화하는 3D 체험을 했다. 산불 진화 과정을 실감나는 입체 영상과 시뮬레이터를 통해 체험하고, 산불의 발생 원인과 대처 및 신고요령을 습득했다.

또 설해 체험관에서 극한의 추위와 폭설을 4D영상으로 체험하고 대처요령을 습득했다.

풍수해 체험관에서는 요동치는 6축 보트형 라이더를 타고 물에 잠긴 도시를 질서 정연하고 무사히 탈출하는 체험을 했다.

지진체험관에서는 진도 8 이상의 강진을 체험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요령을 배웠다.

대테러 체험관에서 특수부대원으로 임명되어 게임을 하는 재미있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안효태 교장은 "안전은 학습이 아니라 체험이라는 경험을 통해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교훈을 얻은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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