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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4 13:20:16
  • 최종수정2015.10.04 13:20:16

지난 2일 사회복지법인 보은복지재단이 산하시설인 성암 안식원에서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장터를 열었다.

[충북일보=보은] 제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보은복지재단은 지난 2일 산하시설인 성암 안식원에서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장터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는 오원님 내북면장, 권기인 농협군지부장 등 각급 기관장도 참석해 성암장터의 개최를 후원했다.

노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추억의 성암장터'는 복지재단 산하 임직원과 후원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각종 생필품, 의류, 식품 등의 판매 장터로 북적였다.

또 소고기국밥 등의 음식코너와 TV 등의 물품 경매코너도 마련돼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추억의 장터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시설입소 노인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물품 2점을 장터에 기증한 요양보호사 김모(47) 씨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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