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9.29 15:17:28
  • 최종수정2015.09.29 15:17:28
[충북일보] 충북도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다음 달 1~14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3차례의 모집 동안 가입하지 못한 대상자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70% 이상, 120% 이하인 가구다. 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만기 때 정부 지원금 등을 포함해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 통장이 발급된다.

도 관계자는 "내년부터 맞춤형 급여제도에 따라 가입 대상자가 중위소득 50%로 변경돼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