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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4 16:17:15
  • 최종수정2015.09.24 16:17:15

청주시의회 김병국(가운데) 의장과 남일현(오른쪽) 의원이 24일 오후 청주우리집요양원에서 시설 이용자를 위로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의원 38명은 지역구별로 3~4명씩 팀을 이뤄 23~24일 육아원, 노인요양원, 재활원,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시설이용자들을 위로하고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위문행사는 경제침체에 따라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의회는 복지시설을 방문하기에 앞서 시설 측의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꼭 필요한 실생활용품으로 위문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김병국 의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가 이어져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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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