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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4 10:52:54
  • 최종수정2015.09.24 10:52:54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진천 광혜원 및 음성 관내 식당의 시정된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조선족 근로자 A(31)씨를 검거 구속했다.

A씨는 2013년 4월 방문취업자격으로 입국해 일정한 직업없이 진천 광혜원 소재 한 인력회사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다 최근 일을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생활비가 부족하자, 이를 마련하기 위해 이달 초순경부터 12일까지 진천 광혜원 및 음성 관내 영업이 끝난 식당에 무단 침입해 수회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추석 명절 전·후 형사활동 강화 근무로 재래시장 상가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 주변을 순찰 하던중, 지난 20일 오후 7시경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소재 B식당 주변을 배회하던 A씨의 거동이 수상해 불심검문한바 이전 발생한 절도 사건 용의자로 특정돼 검거하게 된 것이다.

임국빈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현금 다액 취급업소인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및 재래시장 상가 등에서 현금 마련을 위한 각종 강·절도 사건 발생이 우려된다"며 "지역경찰 및 형사 인력을 총동원해 주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추석 전·후 형사활동 강화 및 범인 검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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