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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3 14:29:23
  • 최종수정2015.09.23 14:29:23

옥천경찰서와 유관기관은 23일 옥천 장야초에서 자전거 안전등을 부착해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야간 시인성 확보로 자전거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안전등을 부착했다.

옥천서에서 따르면 경찰서 자체예산으로 자전거 안전등(가로 3㎝×세로 5㎝) 1천개를 제작해 23일 오전 옥천읍 소재 장야초등학교 내에서 경찰서장, 장야초 교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전거 교통문화 실천 옥천지부장, 어린이 명예경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안전등 부착행사를 가졌다.

신종기 생안교통과장은 "자전거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미흡으로 도로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가 항상 상존하며, 가을철 향수 50리, 100리자건거 투어가 증가 등으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부착식을 가지게 됐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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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