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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한국자활연수원 업무협약 체결

지역복지, 나눔, 자활 및 자립 등 현장 진로교육 지원받아

  • 웹출고시간2015.09.22 13:12:34
  • 최종수정2015.09.22 13:12:34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과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22일 오전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른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복지, 나눔,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현장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업무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에서 자활분야 교육, 지역복지, 노인·장애인등 봉사 활동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 진로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자유학기제는 교육부 5대 핵심 교육개혁 과제 중 하나로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제도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역과 연계하는 진로체험처 발굴 및 안내로 행복 충주교육의 실현과 내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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