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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2 08:57:51
  • 최종수정2015.09.22 08:57:51
건국대학교 골프부(감독 박찬희 교수)가 4주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00승의 대업에 단 4승만을 남겨 명실상부 대학 최고의 골프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주에는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데뷔한 김하늘(골프산업 경영전공, 대학원 5학기)이 첫 우승을 달성했다.

건국대학교 골프부는 1주마다 일본과 한국을 넘나들며 우승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 20일 일본 아이치현의 신 미나미 아이치 골프장(파72·6374야드)에서 열린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8천만엔) 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공동 2위(11언더파)인 신지애(27)와 마쓰모리 아야카(일본)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천440만엔(약 1억4천만원)을 받았다.

김하늘의 우승으로 건국대학교 골프부는 4주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100승의 대업에 단 4승만을 남겨놨다.

최나연(건국대학교 체육교육과 졸업)의 2015 LPGA투어 코프골프챔피언십우승으로 시작한 2015년도 시즌은 한국, 미국, 일본을 넘나들며 총 11승을 이뤘으며, KLPGA 전 경기 TOP 10안에 드는 기록을 달성해 학교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골프지도전공 1학년에 재학중인 박지영 프로가 모든 유망주를 제치고 신인왕 포인트 1천529점으로 2위와의 격차를 300점이상 벌리면서 올시즌 신인왕이 유력하다.

건국대학교 골프부는 96승을 달성했고 100승의 대업을 향해 순항 중 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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