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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선물은 충주 농·특산품으로

서울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상)휴게소에서 직거래장터 개장
25개업체 200여 품목, 추석당일 10% 할인 , 사과·밤·배 등 무료 증정도

  • 웹출고시간2015.09.22 08:59:11
  • 최종수정2015.09.22 08:59:1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충주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시는 24~29일까지 6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상)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입점업체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5개 업체, 20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명절 직거래장터에서는 추석명절 당일 10% 할인행사 및 무료시식회를 열고 농·특산품 구입금액에 따라 사과, 밤, 배 등을 무료 증정한다.

또한 귀성객을 위한 노래자랑 및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귀성객들에게 정감있는 충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참가자에게는 우리 농산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출신 기업가 등 1천여명에게 지역농산물 구매 협조를 위한 홍보물을 발송했으며, 또 14~24일까지 서울광장을 비롯해 서울 도봉구청, 광진구청 등 서울 현지 9개소에서 충주 농·특산물 추석맞이 직거래행사를 열고 있다.

이길한 시 유통팀장은 "서울 및 대도시 등 직거래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단골고객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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