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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16 11:4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주교회청주교구유지재단 충주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소장 김순예)축복식 및 개소식이 17일 천주교회청주교구장 및 기관·단체장, 일반노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가톨릭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축복식 주례에는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가 맡아 개소를 축복하게 되며 개소식에서는 경과보고에 이어 현판식 행사를 갖는다.

충주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는 충주지역 유일의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지역사회 내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요양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복지서비스로는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자, 장기요양서비스 1~3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낮 동안 보호하는 주간보호사업과 요양보호사를 가정으로 파견, 신체활동 및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문요양서비스, 지역사회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파견해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독거노인 방문요양서비스 등이다.

김순예 소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사업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실시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와 관련 온 힘을 다해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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