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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성남초,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은상수상

충주의 자랑, 조정을 활용한 놀이기구 제작으로 충주홍보

  • 웹출고시간2015.09.20 14:08:21
  • 최종수정2015.09.20 14:08:21

충주성남초 과학탐구팀 S.E.S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15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전서현, 피승연, 양승민)

[충북일보=충주]충주성남초 과학탐구팀 S.E.S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15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과학탐구팀 S.E.S(Sungnam Exciting Science)는 지난 6월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탐구토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 충북도대표로 대회에 참가해 각 도대표 18개팀과 실력을 겨뤄 은상을 수상했다.

과학탐구팀 S.E.S는 6학년 전서현, 피승연, 양승민(지도교사 김민지)학생으로 구성, '학교 놀이터 놀이기구에서 찾은 힘과 운동에 대한 탐구'라는 주제로 6개월간 집중 탐구활동을 실시햇다.

특히, 충주를 대표하는 조정경기와 시소를 결합한 새로운 놀이기구 '밀당(조정 시소 모형)'을 설계하고 제작해 전국대회에 참가한 여러 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진 교장은 "평소 과학적 사고력이 풍부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충북대표로서 과학탐구실력뿐만 아니라 충주의 조정경기까지 홍보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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