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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추석맞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지역제품 구매로 중소기업에 힘 실어 주기

  • 웹출고시간2015.09.20 13:22:49
  • 최종수정2015.09.20 13:22:49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에 나섰다.

군은 군 산하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관내 중소기업 생산제품은 만두류, 대추한과, 참기름, 들기름, 대추차, 칡즙, 액상차, 건강식품, 황토비누 등 17업체에 91개 품목이다.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는 지난 2009년 처음 실시한 이래 올해가 7년째다

지난 설 명절에도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를 전개해 1천436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리는 등 현재까지 총 1억9천896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해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제품을 우리 고장에 생산되는 제품을 구매해 기업 사랑을 실천하고 우수제품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실(☏043-540-3237)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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