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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19일 공식 개장

오전 10시부터… 오색 가래떡 나눔 등 이벤트

  • 웹출고시간2015.09.17 15:12:34
  • 최종수정2015.09.17 15:12:34

19일 오전 10시 개장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갈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싱싱장터 도담도담(1-4생활권 도담동주민센터 옆)' 전경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인 '싱싱장터 도담도담(1-4생활권 도담동주민센터 옆)'이 19일 정식 개장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오전 10시 열릴 개장식은 식전 행사(길놀이 농악)에 이어 △로컬푸드 비전 영상 소개 △기념 식수 △송편 빚기 체험 및 시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생산자와 소비자 등 500여명이 어우러지는 '오색 가래떡 나눔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8월 29일 임시로 개장한 싱싱장터에서는 지난 3주 동안 지역에서 생산된 190여가지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판매, 하루 평균 매출액이 1천400여만원, 방문객이 820명에 달했다. 권영석 세종시 로컬푸드과장은 "당초 기대 이상으로 매출액과 방문객이 많다"며 "특히 신도시에 거주하는 젊은층은 가격이 다른 곳보다 싸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말했다. 매장에는 200대 규모의 주차장이 갖춰져 있다. ☏044-300-2513.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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