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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6 18:22:00
  • 최종수정2015.09.16 18:22:00
[충북일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10대 충북도의회의 지난 1년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충북참여연대는 17일 오후 2시30분 도의회 7층 대회의실에서 '유급제 이후 지방의회의 변화와 10대 충북도의회 1년 평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사회는 고영구 동네정치활력소 위원장이 맡고, 김진국 서원대 교양학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 패널로는 △최광옥 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김영주 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남정현 충북여성살림연대 대표 △엄경출 충북교육발전소 사무국장 △이명순 생태교육연구소 '터' 사무국장 △임성재 충북참여연대 상임위원장 △조한상 청주대 법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충북참여연대는 "지난 2006년 지방의회 유급제가 시행됐으나 주민들이 느끼는 지방의회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여전히 낮은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회 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개선을 위한 과제·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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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