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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6 18:00:52
  • 최종수정2015.09.16 18:00:52

이시종(가운데) 충북지사와 건국대, 서원대, 세명대, 영동대, 충청대 등 도내 5개 대학교 총장들이 16일 '2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2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도내 화장품·뷰티 관련학과가 있는 대학들과 손을 잡았다.

도는 16일 건국대, 서원대, 세명대, 영동대, 충청대 등 5개 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화장품·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이덕만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총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채훈관 영동대학교 총장, 오경나 충청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엑스포 기간 중 5개 대학교에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인력채용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기업, 해외바이어와 우수한 인적자원 매칭을 위한 홍보 부스를 제공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이 화장품뷰티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호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B2B중심(기업간 거래)의 전문엑스포로 다음달 20~24일 5일 간 KTX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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