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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5 15:23:21
  • 최종수정2015.09.15 15:23:21

충북도내 기업애로 사항 해결에 나설 옴부즈만과 자문위원들이 15일 도청에서 위촉장을 받은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기업애로 사항을 전문적으로 해결할 옴부즈만과 자문위원을 15일 위촉했다.

옴부즈만은 시·군별 1명씩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11명이다. 이들은 기업관련 고충민원 및 기업경영 애로사항 등을 조사·발굴하고, 조사된 기업애로가 해당 기관에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자문위원은 산업재산권, 법률, 세무·회계, 관세·FTA, 인사·노무, 판로·컨설팅, 생산관리 분야별 전문가 16명이다. 2년간 옴부즈만의 공평한 직무수행과 기업애로의 전문·기술적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은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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