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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4 17:24:42
  • 최종수정2015.09.14 17:24:42

충주경찰서는 14일 오전 신임 경찰관(순경) 13명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준배 경찰서장이 신임경찰과 함께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4일 오전 신임 경찰관(순경) 13명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은 현재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중 현장에 배치된 제285기 신임경찰관 13명으로 홍윤재(29·중앙지구대), 강민수(36·중앙),변정아(여·24·중앙), 김태영(23·중앙), 박주광(28·연수지구대), 임준혁(23·연수), 임정민(여·21·연수), 이현종(27·연수), 유창호(27·호암지구대),박종화(24·호암), 허두영(32·서충주지구대),조현두(22·서충주), 정은혜(여 ·23·서충주)순경이다.

충주서는 이들 13명의 신임순경 배치로 일선 치안현장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 지구대로 배치된 신임순경은 4대 사회악근절 및 교통사고, 범죄예방 임무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준배 서장은 "경찰관의 신분으로 맡은바 책임있는 일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진정한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성실한 근무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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