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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주제천단양지사 추경 20억4천만원 확보

대소원면 부연지구 6억4천만원·용교리 금동지구 5억원 등 배정

  • 웹출고시간2015.09.14 14:49:30
  • 최종수정2015.09.14 14:49:36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올해 저수지, 양수장, 용·배수로 수리시설개보수 예산 20억4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주민 숙원 해결과 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그동안은 저수지, 양수장, 용·배수로 유지관리 예산이 부족해 지역 농업인의 시설물 보수 요구 등 다발성 민원 해결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추가경정예산에 20억4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주민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추경 예산이 배정된 사업은 충주시 대소원면 부연지구 6억4천만원, 충주시 노은면 상촌지구 3억원,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 금동지구 5억원, 충주시 금릉동 금릉지구 3억원, 제천시 청전동 영호지구 3억원 등이다.

박종국 지사장은 "농업인의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지역 농업기반시설물에서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시공회사와 공사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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