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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0 14:30:01
  • 최종수정2015.09.10 14:30:01
[충북일보] KT&G는 국내에서 운영중인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 상상유니브(상상univ.)를 인도네시아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0년 시작된 KT&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커피 제조과정을 실습하는 '바리스타 클래스'와 사진 기초강좌인 '포토 클래스' 2개로 구성됐으며 현지 유명강사를 초빙해 강좌별로 6주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 수익금은 전액 현지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에 쓰인다.

내년부터는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과 통합 운영하며 K-POP 댄스, 영화, DJ 등 강좌 종류를 다양화하고 각종 문화행사도 선보일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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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