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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0 15:01:23
  • 최종수정2015.09.10 16:20:23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K-Farm 2015)’에 참여한 군 관계자들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농산물과 함께 귀농.귀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K-Farm 2015)'에 참여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지자체관을 비롯해 농기계·농자재 특별관, 전원주택 분양 홍보관, 귀농·귀촌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충북에서는 보은군과 함께 영동군, 충주시, 단양군이 참가했다.

보은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귀농·귀촌인이 생산한 농특산물 소개, 보은 명품 대추 및 다음 달 16일부터 열리는 2015 보은대추축제 홍보에 주력한다.

보은귀농·귀촌협의회에서도 보은군 귀농·귀촌인 유치에 적극 동참해 선배 귀농인의 체험담과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으로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과 가까운 청정지역으로 힐링의 고장 보은이 주목받고 있다"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귀농·귀촌을 결심하신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에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인의 유기적인 공감대 형성 및 화합을 위한 '2015년 귀농·귀촌 희망 나눔 축제'가 열려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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