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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0 09:39:32
  • 최종수정2015.09.10 09:39:32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범도민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한다.

도는 10~24일 15일 동안을 고향 쌀 팔아주기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 11개 시·군지부에 고향 쌀 선물하기 접수처를 개설·운영한다.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는 고향 쌀로 추석 선물하기, 소외계층 위문시 고향 쌀로 전달하기, 대형 유통업체 충북 쌀 전시 판매 등을 중점 추진한다.

도는 도민들에게 고향 쌀 1가정 1포 더 사주기, 아침밥 먹기 운동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신용수 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쌀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쌀 농업인을 돕기 위해 도민 모두가 범도민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추석맞이 고향쌀 팔아주기를 진행해 9억2천9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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