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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9 15:01:19
  • 최종수정2015.09.09 15:01:19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9일 오후2시 경찰서 2층 탄금마루에서 충주시(교통·도로과)와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충북도도로관리사업소,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 사상자 감소를 위한 유관기관 TF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1일 충주관내에서 대형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망사고가 대폭 증가, 교통 유관기관과의 협업 증진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논의를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준배 서장은 올해 충주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황 및 분석과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한뒤 "경찰이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법규위반 집중단속 및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 확산으로 인한 안전운전불이행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상호 인식하고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선진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유관기관의 협업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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