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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8 10:59:27
  • 최종수정2015.09.08 10:59:27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가 충북도가 실시한 2015년 결핵관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흉부X선 촬영을 통한 결핵조기발견과 치료, 상담 및 지속적 관리로 42명 완치 등 결핵퇴치에 좋은 성과를 보였다.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충북지회와 협력해 주민,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학교를 찾아가 1천여명을 대상으로 흉부X선 촬영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또 보건소를 방문한 5천600여명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상담과 무료검진 등 을 실시해 결핵예방에 앞장섰다.

특히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군 홈페이지, 캠페인 등 결핵관련 홍보를 4천500여회 추진했다.

올해는 36명이 결핵환자로 등록돼 있으며 보건소는 치료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오는 15일 오전10시 충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상을 받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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