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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41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3위'

㈜엘지화학 오창공장 등 15개 기업, 22개 분임조 참가
금 12개·은 3개·동 7개 획득

  • 웹출고시간2015.09.08 09:11:43
  • 최종수정2015.09.08 09:11:43
[충북일보] 충북도가 41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12개를 획득,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충남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렸다.

충북은 ㈜엘지화학 오창공장 탱크 분임조 등 15개 기업, 22개 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2개, 은상 3개, 동상 7개를 획득했다. 금메달 획득율 54.5%로 전국 3위 수준이다. 지난해(4위)보다 한 단계 상승했고, 금메달 수도 2개 늘었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기업체의 품질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게 됐다고 자평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경제 전국대비 4%실현과 충북기업의 미래가치를 이끌어 가는 품질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8일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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