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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박람회' 9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개최

100여개 업체 참여 636명 채용 예정

  • 웹출고시간2015.09.07 14:56:38
  • 최종수정2015.09.07 14:56:38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고용지청이 주최하고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시간선택제 박람회'가 오는 9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의 실업률 해소와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참여 50개 업체 380명, 간접참여 50개 업체 246명 등 총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시간선택제와 전일제 일자리 등 62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은 28개 업체가 154명을 채용한다.

박람회 참가자는 행사당일 오후 2시까지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접수대에서 현장등록 취업정보, 채용면접, 컨설팅 등 모든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5일 오후 2시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증평 취업박람회', 16일 오후 2시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중·장년 채용박람회', 18일 단양 생태체육공원에서 '단양 Job Festival' 등이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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