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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7 12:27:24
  • 최종수정2015.09.07 12:27:2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 8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마지막 전시일정을 마친 '청풍호 수몰 30주년 사진전'을 오는 12월까지 갖는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의 수몰 사진전 일정이 국회, 서울시청, 청풍리조트 그리고 세종청사에서 이뤄지며 제천지역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마련된 도서관 장기 전시는 수몰된 우리 고장, 청풍의 30년 전 모습을 알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제천의 숨겨진 역사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몰 30주년 사진전은 청풍호반과 함께 어우러진 산의 형태를 이미지화한 패널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고향, 가족, 친구이야기로 구성됐다.

수몰사진은 시립도서관과 의병도서관 1층 로비에 각각 전시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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