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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6 14:13:04
  • 최종수정2015.09.06 14:13:04

지난 5일 열린 '2015 제천시 발명축제 한마당'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5 제천시 발명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막행사, 창작체험부스 운영, 발명품 전시, 로켓발사 시연, 전자현악 연주 및 제천&발명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천시발명교사연합회와 충북교사발명교육연구회의 발명교사들이 △오르니톱터 만들기 △공성포 만들기 △무한빛상자 만들기 △부부젤라 만들기 등의 14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교육에 생동감을 더했다.

또 과학체험교실 부스에서는 △골드버그장치 △롤링볼 △초렛3D 프린트 체험 △올림픽 사격놀이 등을 학생들이 직접 시연 및 체험해보면서 발명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다소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졌던 발명과 창작에 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제천지역의 발명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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