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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3 15:32:39
  • 최종수정2015.09.03 15:32:39
[충북일보] 우체국이 오는 12일부터 토요일 택배 배달을 재개한다. 지난해 7월12일부터 중단된 지 1년2개월 만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일 노사협의회에서 국민 불편을 해소키로 합의하고, 이날부터 토요 배달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요배달 휴무 시행 이후 농산물 주말 직거래를 하는 농어민, 중소 인터넷 쇼핑몰업체, 주말부부 등으로부터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것에 따른 조치다.

우정사업본부는 토요배달 재개와 함께 고객이 지정한 날에 소포를 배달해 주는 '배달일 지정 서비스', 우체국 창구에서 소포 접수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요금선납 소포상자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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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