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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1 18:07:34
  • 최종수정2015.09.01 18:07:34
[충북일보] 충북의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대 행진을 이어가며 하향 안정세를 나타냈다.

1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이달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9.13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다. 지난달 109.10보다는 0.03% 올랐다.

지난해 10월 0.9%가 상승한 이래 11개월째 0% 행진이며, 지난 2월부터 7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생활물가지수도 107.28로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1.4%가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 경우 전월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 각각 상승했다. 식품 이외는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0%가 각각 내렸다.

신선 식품 지수는 106.54로 전월대비 2.0%, 전년 동월 대비로는 0.3%가 각각 올랐다. 신선 채소는 전월대비 4.7%, 전년 동월 대비 3.7%가 각각 상승했다.

기타 신선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전월대비 11.8%, 전년 동월 대비 34%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4.8%,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8.1%가 각각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부문 0.6%, 의류 및 신발부문 0.2%, 음식 및 숙박부문 0.2%,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부문 0.1%가 각각 상승했다.

보건부문과 통신 부문, 오락 및 문화 부문, 교육 부문, 기타 상품 및 서비스부문은 변동이 없으며, 교통 부문 0.7%, 주류 및 담배부문 0.1%,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부문 0.1%가 각각 하락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주류 및 담배부문 48.9%,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부문 2.6%, 음식 및 숙박부문 1.8%, 기타 상품 및 서비스부문 1.8%,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부문 1.5%, 보건부문 1.4%, 의류 및 신발부문 1.1%, 교육 부문 1.0%가 각각 상승했다.

반면, 교통 부문 8.6%,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부문 4.6%, 오락 및 문화 부문1.6%, 통신부문 0.1%가 각각 하락했다.

/ 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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