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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1 13:46:07
  • 최종수정2015.09.01 13:46:07

보강천 녹색나눔숲 야간조경아래에서 장미대교 점등기념 음악회가 펼쳐졌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주민들을 위한 빛과 소리의 향연인'장미대교 점등기념 음악회'가 보강천 천변공원 자작나무숲에서 1일 오후 7시30분 소리와 나눔 콘서트 주관으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음악회는 지난 2011년 개통한 장미대교에 새로 단장한 경관조명의 점등을 기념 보강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중창, 시낭송, 성악, 색소폰 연주, 밴드공연과 대중적이고 친숙한 가요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소리와 나눔 콘서트(대표 김현석)는 올해 증평출신 음악인 80여명으로 결성한 문화예술 재능기부 단체로 좌구산 자연휴양림, 미루나무 숲 야외공연장 등지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소리와 나눔 콘서트 관계자는"증평의 랜드마크인 장미대교를 배경으로 최고의 산책코스인 보강천변에서 공연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총 사업비 5억여원이 투입된 보강천변 태양광 녹색길 조성사업의 마무리를 통해 군민의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루나무 숲 토요상설공연,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등을 통해 주민 모두가 생활 속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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