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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北 위협 속 전역 연기한 장병 격려

신영재 하사·임현철 병장 등… 이시종 지사 "애국심에 감사"

  • 웹출고시간2015.08.31 16:47:52
  • 최종수정2015.08.31 20:30:38

조운희(왼쪽) 충북도 행정국장이 최근 북한의 포격위협 상황에서 애국의 본보기가 된 예비역 병장 김민하씨에게 31일 이시종 지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최근 북한의 포격위협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감돌 시기에 전역을 미룬 도내 장병들을 격려했다.

충북 출신 신영재(청주·현역 하사), 임현철(진천·현역 병장)씨는 북한의 포격위기 상황에서 먼저 전역할 수 없다며 전역 연기를 요청했다. 예비역 병장 김민하(청주)씨도 자신의 SNS에 군복을 게시하며 애국을 다짐했다.

이 지사는 31일 이들에게 "국가 안위가 위급한 상황 속에서 개인보다는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전쟁의 위협을 무릅쓰고 국가안보의 최일선에 나가겠다는 애국심에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지사는 "충북의 아들이라는 게 진정 자랑스럽다"며 "그 열정과 패기로 우리 충북의 미래가 돼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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