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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7 17:24:51
  • 최종수정2015.08.27 17:24:51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에 특별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7일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제조, 무역, 서비스, 폐기물처리원료 재생, 운수업 등이다.

기업당 2억원 이내로 연 3%의 대출 금리와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농협은행을 통해 융자·지원된다.

고용·녹색인증기업, 여성·장애인기업, 충북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은 2~2.5%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은 도 일자리기업과(043-220-3373)와 충 지방기업진흥원(043-230-9761)으로 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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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