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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7 14:49:15
  • 최종수정2015.08.27 14:49:15

이우범 옥천경찰서장이 이원면 한 주민의 경운기에 경광등을 직접 달아주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7일 이원면 농기계수리센터에서 옥천경찰서장, 군의원, 이원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경운기 경광등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 농기계사고 예방을 위해 이원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와 이원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공동후원으로 제작된 반영구적인태양열 쏠라형 경광등 200개 교통안전용품을 관내 경운기에 직접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농기계 안전운전 홍보도 병행 실시했으며 오는 9월 11일까지 이원면 농기계수리센터에서 지속해 실시한다.

이우범 경찰서장은 "야간 경운기 운전 시 주의를 당부하고,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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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