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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출신 배구선수 국가대표에 발탁

박상하 선수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에

  • 웹출고시간2008.07.13 15:5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배구협회가 지난 8일 최종 확정 발표한 국가대표 12명의 선수에 제천출신 젊은 청년이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박상하(22ㆍ청전동169-5) 선수로 박 선수는 제천중학교와 제천산업고등학교(전, 의림공고)를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다.

박 선수를 포함한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러시아 한티만시스크에서 열리는 ‘2008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예선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다.

배구협회가 발표한 최종 엔트리를 보면 △레프트-장광균, 신영수(이상 대한항공), 김요한(LIG), 박준범(한양대) △라이트-문성민(경기대), 박상하(경희대) △세터-최태웅(삼성화재), 권영민(현대캐피탈) △센터-하경민(현대캐피탈), 고희진(삼성화재), 신영석(경기대) △리베로-여오현(삼성화재) 등 12명이다.

박 선수의 아버지 박정채씨와 어머니 이정숙씨는 현재 제천시 청전동에 거주하고 있다.


/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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