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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6 11:00:53
  • 최종수정2015.08.26 11:00:53

보은군의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보은 회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사진은 지난해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 운영 모습.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를 28일 오전 10시부터 회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는 충북도청 토지정보팀, 군 지적계, 이좌용 법무사, 이아브람함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운영반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필지별 부동산종합공부 및 개인 토지소유현황을 제공하며,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토지이동 등 국토정보시스템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전산 자료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토지소유권 및 세무 관련 무료 법률 상담도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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