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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6 09:39:42
  • 최종수정2015.08.26 09:39:42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긴급예산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여름 지역특화 상품 지원'과 '지역축제 개최 활성화 지원' 사업에 국비 1억9천만원을 포함해 총 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여름 지역특화 상품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며, 충북에서는 옥천포도와 속리산 기차여행을 접목한 '철도역-농촌체험마을 연계 프로그램'과 영동의 국악 및 와인 체험을 연계한 '전통과 현대, 音(국악) 酒(와인) 체험프로그램'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

도는 지역축제 홍보·마케팅에도 긴급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하반기 열리는 지역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기차·지하철역 전광판, 대도시 옥외광고 등을 활용한 종합 홍보를 추진한다. 오는 10월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증평인삼골축제'에는 홍보·마케팅 예산이 각각 3천만원씩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메르스로 위축된 관광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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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