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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5 09:08:10
  • 최종수정2015.08.25 09:08:10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을 26~28일 받는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며 전국 광역단체로는 충북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컨설팅 위원(3명)이 도청을 방문, 민원처리 관리역량(기본분야)과 도가 희망한 민원서비스 기반 및 환경조성(선택분야) 등 11개 항목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4명의 컨설팅단과 도청 민원담당자간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걸쳐 상호 토론 및 접점 방식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민원행정 확인·컨설팅으로 민원담당공무원 역량강화는 물론 도민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도민만족도를 높이는 등 민원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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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