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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4 14:23:43
  • 최종수정2015.08.24 14:23:43

[충북일보=충주] 충주덕신초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과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후원하는 '재난예방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전세계적인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고,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 학생들에게 재난의 위험성과 대응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자 '찾아가는 방재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형극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재해발생 시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즐겁게 인형극을 보면서 "재난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재인 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방재역량을 강화시켜 어린시절부터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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