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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4 09:57:40
  • 최종수정2015.08.24 09:57:4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4부터 9월8일까지 충청북도·보은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표본 960가구 만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다. 총 63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총 63개 조사항목 중 42개 항목은 충북 공통항목이며 21개 항목은 환경, 지역, 주거 복지 등 보은군 특성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방법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960가구을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보은군민의 사회적 관심사항,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사회구성원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 후 사회개발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응답 내용은 오로지 통계 목적으로 사용되고 법으로도 비밀이 보호되도록 규정되어 있다"며 "보은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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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