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8.24 09:58:05
  • 최종수정2015.08.24 09:58:0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충청북도와 함께 사회 전반에 노인 일자리 제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5년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사업 참가 기업을 오는 10월5일까지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도내 소재 기업으로 고용인원 대비 만 60세 이상 노인을 5% 이상 고용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청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 마케팅 사업 우선 지원,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공고일 현재 충청도 내 소재한 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고용 비율(만60세 이상)이 5% 이상인 기업이 신청 대상이며 일자리 창출 실적,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보은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홈페이지(www.boeu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풀그린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충북도는 올해 20개 우수기업을 11월 중 선정해 12월11일 인증식을 가질 계획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