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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3 14:23:10
  • 최종수정2015.08.23 14:23:10
ⓒ 스마트컨슈머 페이지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평가 품목으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하고, 21일부터 소비자 평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비자톡톡은 소비자종합포털 스마트컨슈머에서 소비자가 자신의 구매 경험에 비춰 제품에 대한 품질, 가격, A/S 등 각 항목에 대해 직접 평가한 뒤 이를 공유하는 소비자 제품 평가 코너다.

평가 대상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씨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농협 △산업은행 △수협 △IBK기업은행 등 17개 은행 모바일뱅킹 앱이다.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이용 경험이 있는 앱을 선택한 후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평가 결과는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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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