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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군수, '대한민국 충효대상' 수상

한국사회를 빛낸 사람들, '지역행정발전 공로대상' 영예

  • 웹출고시간2015.08.23 14:03:18
  • 최종수정2015.08.23 14:03:22
[충북일보=보은]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난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공직부문 '2015 지역행정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대한민국충효대상조직위원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충효사항을 널리 알리고자 각 부문별로 타의 귀감이 되는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0번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선행·효행 등에 대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정 군수는 민선5기 보은군수로 취임한 이래 특유의 근면함과 추진력으로 군정을 이끌어 왔다.

특히 보은대추축제 대성공, 전지훈련의 메카 위상 정립, 대규모 산업단지 일괄 분양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전국 최초·최고의 군정 시책을 끊임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행정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을 함께 추진한 3만5천여 군민과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의 수상"이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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