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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범죄피해자 지원 일환… 15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5.08.20 13:39:56
  • 최종수정2015.08.20 13:40:16

지난3월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사진 오른쪽)과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사흥/사진 왼쪽)가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는 20일 (사)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사흥)와 상호협력을 통해 범죄 피해를 입은 A (여·60)씨에게 의료비 150만원를 지원했다.

A씨는 지난 5월 9일 지인으로부터 온 몸을 폭행당해 후유증으로 다니던 직장마저 그만두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에 빠져 병원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충주경찰서 범죄피해자 전담경찰관은 피해자와의 심리상담을 통해 안타까운 사실을 접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충주·음성범죄피해자원센터와 대책회의를 갖고 A씨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게 됐다.

충주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두 기관 ·단체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다수의 범죄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해 고통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는 진정한 서포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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