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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독서회 수강생 모집

20일부터 23개 강좌 319명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15.08.20 11:16:39
  • 최종수정2015.08.20 11:16:3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의 확장을 돕기 위한 독서회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독서회는 4개 권역별 도서관에서 23개의 강좌에 319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로 책 읽는 습관과 역사, 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2개 반(그림책은 내 친구, 동화책은 내 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개 반(생각은 힘이다, 사고력 팡팡 독서스피치, 책과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 중학생을 대상으로 1개 반(북돋음 중학생 독서회)을 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5개 반(뮤직가튼 1단계, 뮤직가튼 2단계, 환상의 동화나라, 무한상상나라, 씽 씽(Sing Sing) 영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개 반(책 먹고 사고력 쑥쑥, 역사야 놀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1개 반(역사 디베이트)을 운영한다.

청원도서관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2개 반(도란도란 이야기샘, 매직 잉글리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개 반(1~2학년 독서회, 1~2학년 영어독서회, 지혜의 바다 고전읽기)을 운영한다.

목령도서관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2개 반(도란도란 그림책 놀이, 폴짝폴짝 이야기 속 상상여행),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개 반(톡톡 생각 숲으로, 동화책으로 놀며 배우며)을 운영한다.

접수는 20일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명당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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