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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30리 시문학아트벨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6일 ~ 22일 옥천체육센터 전시회 개최

  • 웹출고시간2008.07.11 15:1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신 활력사업인 '향수30리' 시문학공간 조성사업 추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군은 향수시인 정지용 생가가 위치한 옥천읍 하계리~안내면 장계리까지 대청호주변을 시문학 울타리로 묶는 벨트를 조성키 위한 주민설명회와 전시회를 16~22일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지난 10일 서울 소재 (주)디자인로커스(대표 이상환)이 출품한 '멋진 신세계'가 '향수 30리'의 시문학 조성에 당선돼 이 사업을 꾸리게 됐다.

옥천의 옛 읍소재지(하계리) 구읍, 정지용의 시정의 시작으로 안내 장계리를 종착점으로 공간적과 고향을 시작으로 (구)37번 국도를 따라 멋진 신세계가 펼쳐지는 시간적 향수30리가 펼쳐진다.

전시장은 3부분으로 나뉘어 시문학간판과 정류장 갤러리, 시정스토리조형물, 멋진 신세계에 관한 내용이 30m×2?4m 월 그래픽(벽그림)으로 전시돼 있고 바닥엔 옥천의 지형설명위에 입체작품들이 세워져 있으며, 옥천군의 장기적 디자인 발전 가능성에 대한 20m×2?4m 벽 그림이 그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공청회와 전시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모델로 선정해 대청호 주변을 시문학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군은 오는 2010년까지 90억여원을 들여 정지용 생가 동·서쪽으로 '향수 30리'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안내면 장계리 쪽으로 시문학 아트벨트를 조성할 방침이다.


/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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