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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강릉 통일공원 견학

통일공원 현장체험으로 안보의식 고취

  • 웹출고시간2015.08.18 13:25:19
  • 최종수정2015.08.18 13:25:19

단양국유림관리소는 201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지난 17일 단양국유림관리소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강릉 통일공원을 찾아 함정전시관, 안보전시관, 공군 안보단지, 야외전투장비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보의식과 통일의식을 고취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는 201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지난 17일 단양국유림관리소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강릉 통일공원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1996년 북한 무장잠수함 침투를 계기로 조성한 통일공원의 함정전시관, 안보전시관, 공군 안보단지, 야외전투장비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보의식과 통일의식을 고취했다.

정영운 소장은 "이번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 등 북한의 국지적인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통일안보체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는 직원들의 현장체험 기회를 일시적 행사가 아닌 수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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