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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4 01:33:36
  • 최종수정2015.08.14 01:33:3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28일 실시되는 증평군의회의원재선거(증평군가선거구)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 전일인 10월14일까지 진행되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가족관계증명서,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40만원(후보자 기탁금 200만원의 20%)을 우선 납부해야 한다.

등록된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거나 그 선거사무소에 간판·현판 또는 현수막을 설치 및 게시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을 직접 배부 △본인이 전화를 이용하여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의(659세대)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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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