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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2 13:29:55
  • 최종수정2015.08.12 13:29:55

이우범 옥천경찰서장이 군북면 막지리 오지마을을 방문하기 위해 배를 타고 가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 이우범 서장은 12일 군북면 막지리 오지마을을 찾아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치안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그 지역에서 필요한 치안이 무엇이며, 경찰서장에게 바라는 점이 무엇인가를 파악 해 지역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키 위해 추진됐다.

이와 병행해 저수지 내 수상안전 점검 등 안전사고예방 홍보와 전화금융사기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설명하면서 상대적으로 치안사각지역에 있는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우범 서장은 "오지마을 주민에게도 소외되지 않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안전사고예방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은 "서장님이 오지마을까지 와주어서 반가웠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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