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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아로니아연구회, 서울 가락동시장서 아로니아 판촉행사

  • 웹출고시간2015.08.11 13:47:16
  • 최종수정2015.08.11 13:47:1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학산면 아로니아연구회(회장 김용래)는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영동 아로니아 판촉'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도시 소비자 공략과 시장 경매사, 중·소 도매인에게 영동 아로나아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산면 아로니아연구회원 10여명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에게 아로니아를 직접 갈아 선보이는 시음 행사와 가공된 아로니아즙을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성분이 지구상의 어떤 식물보다도 많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그 동안 대중적인 인지도는 부족해 소비층이 한정돼 있었다.

레드·블랙·퍼를 등 3개의 초크베리를 합쳐 아로니아라 하며'킹스베리'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영동 학산지역에는 현재 200여명의 농업인이 아로니아연구회를 지난 2003년 설립해 연간 100t의 아로니아를 생산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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